[ P S 5 ]/ELDEN RING

콘솔 초보의 틈새의땅 생존기 31일 차, 눈부신 설경. 거인의 산령 등반

Shift Key 2023. 4.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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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육아하며 헬스하며 게임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간다 ㅎㅎ
이름부터 멋지다. 거인의 산령!


“금역”
영화 미스트의 한가운데로 들어온것같다..

어이 이거 해골아녀!?

..선생님 나 앞이 잘 안보이는데 왜그러세여..

비부절을 보여주고 엘리베이타 타깅

이리봐도

저리봐더

풍경이 너무 좋다

ㅠㅠ고요한 이 곳.. 거인의 산령

구름과 맞닿은 이 곳..

토렌트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찍음ㅋ
남는건 사진뿐!

? 나무에 매달린 스케라베도 있다

첫 지하묘지..

.. 이게 거인의 산령인가?
지하묘지 보스로 나오던 환수묘가 일반 몹으로 나온당^^
푹찍하믄 반피가 나가서 2방 맞으면 똥피남음..

몇트만에 패턴 파악하고 잡은듯 흐미;

피칠갑을 해버린 리폴

어째된건지 나무령이 더 쉽다

? 머리에 그릇 이고 불 뿜어대는 아줌마가 있네

그를 따르는 추종자가 꽤 많은데 불인지 피인지 모를 검붉은것들을 써댄다

이..길을 보고 감탄 밖에 안나왔다..
사길 잘했다.. 정말 후회없는 내 첫 타이틀 갓든링..ㅠㅠ

모닥불이었으면 더 느낌 있었을것같다ㅋ

크...“거인”의 산령이라 그런가 모두 큼직큼직하다

빙결호수?라고 한다. 토렌트랑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용의 포효가 들린다.. 아아.. 그저 필드였구나

생각보다 딜이 안들어가서 잡는데 오래 걸렸다..
동상에 걸리거나 꼬리치기 맞으면 토렌트가 바로 귀가해버린다ㅠ

잡고나서 오른편에 보니 석검열쇠 두개나 소비하는 동굴이있다
심지어.. 신의살갗..

아니 왜 두마리에요.. 그러지마요..

피튀기는 사투를 마치고 나와보니
차가울 정도로 새하얀 달이 떠있었다.
만월의 레날라가 떠올랐다..

여기는 영혼의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지내는거같다.
보기좋네

지하감옥 있길래 가보니 바이크가 있었다.
황금나무에 맹세코!를 쓰는게 아직 어색하다..

나와보니 아침이 밝았다..

무슨 요새에 왔는데 저 너머에 뭔가가 보인다.. 나중에 가봐야지..

여기 해골이 너무 많아!!

수많은 거인들이 주저앉은 채 얼어붙어있다..
거인전쟁? 이있었다고 한다.
거인들이 배신을 했는데 그로인해 이런 결과가 벌어지지않았나..

우측에 보이는 건물로 가보자

제1 마리카 교회다.
림그레이브 지역에서 제4를 본것같은데..
어째서 가장 고산지대인 이곳에 제1 마리카 교회가 지어진걸까?

여긴 또 뭐여, 안가볼수없지ㅋ

.. 그림자+환수묘? 제발!!!

오히려 물방울을 쓰니까 보스가 더 쉽다..
진짜 2회차엔 노영체 플레이 한번 해봐야하나..

비장한 리폴

지나가다가 작은 황금나무, 그리고 슥 하고 나타난 나무의 화신; 얘는 딜이 좀 쎄..

여기는 뭘까!

가기전에 죽음 의례의 새 컷!!!

노장.. 캐일리드에서 본거같은데
이번엔 번개도 쓴다.. 의족도 달고있는데?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다..
거인들의 시체들과 저 너머로 보이는 황금나무..

손가락.. ㅡㅡ 너 그만해!

거인, 손가락, 까마귀, 개라노사우르스들이 서로 싸우고있음ㅋㅋ

.. 드디어 온건가

저 멀리 거인이 서있다..

개똥피 남기고 쥬금..
나 죽고 물뱅울에 막타 쳐줬지만 리트라이 하래..

또 똥피 남기고 쥬금
주먹으로 치고 내려찍는거 가만냅두면 콤보로 맞아서 터지는구나

잘가라.. 불의 거인..
너의 과오를 이제는 끊어주마

새벽이라서 이제 축복에서 쉬고 끝내자..

자 다음엔 파름아즈라 인가.....
가보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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