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초보의 틈새의땅 생존기 26일 차, gog...bay 방울사냥꾼 그리고 피아퀘스트

2023.03.25

오늘도 무한 부활 치트를 쓰고 방울사냥꾼에게 머리박고있는 리폴..

죽고 다시 태어나 방울사냥꾼을 만나는데 1분정도가 소요되는 모습이다..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도 울고갈 정도의 근성..

새벽녘에 어렴풋이 비춰진 모습이 멋져 한컷..

그러거나 말거나 무참히 베어넘겨버리는 방울사냥꾼..

잡았다 드디어..잡았어..

그냥 멀리 떨어질 생각말고 구르고, 때리고를 반복해서 그로기 끌려서 때려눕히면 물약을 먹는게 정답이었다.

어짜피 도망가서 물약먹는다해도 까다로운 원거리 스킬을 쓰니까 HP는 비슷하더라..

라는게 내 결론이다!

피아퀘스트를 진행하러온 리폴

노크론의 분위기와 색감은 진짜 몇번을 봐도 영롱하다

아니..여기에 니가 왜..

도가니가 여기 또 있어?!

그때의 내가 아니라고.. 스팩이 짱짱해진 리폴앞에서 도가니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자꾸 기사들이 보이네.. 까다로워~

영웅가고일 2마리? 화신의 물방울은 신이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동굴에서 한 컷..

얼른 무게 상한치를 올려 멋진 갑옷 입혀줘야지.. 이게 뭐야..

또 어디론가 석관을 타고 이동하는 리폴..

왜 자꾸 석관을 타고 폭포로 떨어지는거지.. 머리안깨지나..

여기가 워디여..

황금나무 화신?인지 뭔지 모르겠음.. 그저 베고 베었을뿐..

풍경이 그저 너무 예뻐서.. 고드릭병사의 갑옷인가 그것도 입혀줌..

잘가라.. 내가 너를 기억하마..

동굴에 곰이 한마리 있더라..미친거 아닐까 얘는 보스급의 난이도를 자랑하면서 룬은 얼마 주지도 않음..

레벨업을해서 다시 블라이드의 갑옷을 입혀줬다.

열심히 템 줍줍하는..ㅋㅋ

엘든링의 용들은 다들 간지난다.. 근본은 신앙케릭이기때문에 2회차엔 너도 용의 기도를 좀 써보자꾸나

잘가라 포르삭스.. 근데 어찌하여 피아의 꿈속에 들어가있는거니?

D? 맞나? 폭언을 퍼붓는다..

축복에 갔다오니까 템만 덩그러니..

풍경이 이뻐서 2..

뭔일이있었길래 의자에 앉아서..

뭔 노장을 잡았던거같다..

일기는 그때그때 쓰자..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캐일리드 지역을 마무리 할 것같다. 힘내 리폴.

이 끔찍한 지역도 얼마 안남았어!